[에듀인뉴스=황윤서 기자]2016년 1월 20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 이후로 세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었다. 이후 사회는 미래학자 윌리엄 깁슨(William Gibson)의 “미래는 이미 와 있다. 단지 널리 퍼져 있지 않을 뿐이다.”라와 같이 디지털화가 사회 곳곳에 퍼져 가속화되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 현장은 “미래 교육”이라는 낱말로 학교 현장의 변화를 요구하였지만 앨빈 토플러가 2007년 “한국 학생들은 미래에 필요하지 않은 지식과 직업을 위해 하루 10시간 이상의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라는 지적 이후
교과학습발달상황은 생활기록부 항목 중 가장 중요한 지표다. 이는 학생부전형에서 학업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지표이기 때문에 이 항목 자체의 개념 뿐만 아니라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으로 나타난 변화예측, 그리고 활용사례까지 알고 있어야 한다. 교육부의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 자료에 이러한 내용들이 담겨있다. 따라서 이 내용 중 핵심적인 것을 제시하고 이것이 평가 과정에서 활용되는 또는 활용될 수 있는 사례를 제시해 본다. 교육현장에서는 동일한 원칙이나 기준이라도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감안해 읽어주기를 바
[에듀인뉴스=한치원·지성배 기자] 강원도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에도 교사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년간 강원도내 학령인구는 크게 감소했다. 수업하는 교사 1인당 학생수는 △2013년 15.2명에서 △2014년 14.7명 △2015년 13.9명 △2016, 2017년 13.5명 △2018년 12.8명 △2019년 12.4명으로 감소했다.하지만 강원도 초중고 학생수의 70%를 차지하는 춘천, 원주, 강릉, 동해, 속초 5개 시 지역의 경우 수업하는 교사 1인당 학생수는 15명으로, 도내 평균12.6명을 웃도는 것으로
[에듀인뉴스=지준호 기자] 최근 학부모 사이에서 떠오르고 있는 키워드는 청소년스피치 강화를 위한 ‘디베이트’와 ‘하브루타’이다. 디베이트(Debate)는 한 과제에 대해 두 팀이 대립적 의견을 서로 개진하고, 청중이 질문이나 추가토의를 하는 방식이며, 하브루타(Havruta)는 나이, 계급, 성별과 무관하게 두 명이 짝을 지어 논쟁을 통해 진리를 찾는 이스라엘식 교육법을 말한다.특히 이러한 교육법이 최근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교육부가 발표한 2015 개정교육과정이 올해부터 적용된다는 데 있다.오래 전부터 정해진 답을 놓고 이를 ‘암
[에듀인뉴스=정하늘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도내 초등학교 341교 1학년 약 1만3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글 해득을 위한 학생용 교재 ‘찬찬한글’을 4월 내로 보급한다.경남교육청은 ‘배움을 더욱 즐겁고 알차게 만드는 기초학력’을 비전으로 세우고 ‘따뜻한 학습동행으로 배움에 소외되는 학생이 없는 학교’를 목표로 ‘학습지원대상학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찬찬한글’ 학생용 보급은 기초학력 보장 정책의 주요 과제인 ‘초등 저학년 한글 및 읽기, 쓰기, 셈하기’ 책임 지도를 위한 일환이다. 또 모든 교과학습